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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절, 뿌리까지 손상됐다면 임플란트 수술로 해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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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3-06-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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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파절, 육안으로 손상 정도 파악 어려워...치과 방문 후 진단받아야


치아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면 생각보다 쉽게 파절될 수 있으며,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반복적으로 즐기다 보면 치아에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문제는 치아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균열이나 파절 역시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인한 손상과 마찬가지로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치아파절은 외상이나 잘못된 습관 등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교통사고와 낙상이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대로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파절이 발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충치를 방치해 치아에 균열이 가면서 파절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단 치아에 미세한 손상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치아의 보호막이 깨진 것과 같기 때문에 언제든지 치아 뿌리까지 손상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손상 부위에 지속적으로 충격이 가해지거나, 이물질 또는 세균이 침투하면서 손상 부위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아 파절이 의심된다면 정도에 상관없이 치과를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윗부분 등 일부만 손상된 경우라면 보철치료만으로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다만 뿌리까지 손상된 경우나 증상을 방치해 염증이 치아 전반으로 확대된 경우라면 발치 후 임플란트로 해결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체하는 인공치아로, 적기에 치료를 진행해야 뼈 이식 등 추가적인 시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높은 저작력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우수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파절로 인한 임플란트수술의 경우 진단부터 수술까지 맞춤 수술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CT와 3D 스캐너 등 정밀 진단 장비를 이용해 발치 여부를 투명하게 진단하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치과를 선택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플란치과병원 인천 부평점 박성호 대표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파절 문제를 방치하면 씹는 힘이 저하돼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앞니가 상실된 경우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깨진 틈으로 음식물이 끼면 양치질을 해도 깨끗하게 제거하기가 힘들어 충치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라며 “통증이 없다고 해서 치아파절을 방치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치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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