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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 늘리려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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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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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처음부터 내게 맞는 제품 선택해야
우리 몸은 다양한 신체 부위와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실제로 치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기능이지만, 이러한 저작 기능은 뇌의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치아가 부실해 오래도록 저작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뇌에 영향을 미쳐 치매 등 인지 기능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치아는 발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때문에 다양한 이유로 치아가 소실됐다면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안으로, 제대로 시술하고 관리하면 10~20년, 나아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만, 이러한 임플란트의 수명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켜야 할 조건이 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내게 맞는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식립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는데, 개개인의 구강 구조와 환경, 현재의 상태에 따라 잘 맞는 제품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사전 검사를 통해 내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면서 웬만한 치과에서는 시술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임플란트는 치과 진료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시술에 속하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 안정적으로 식립해야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안전하게 식립이 완료됐다면 다음은 ‘관리’의 영역이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치아를 보호해 주는 치주 인대가 없고, 문제를 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경도 없기 때문에 평소 더욱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치아검진을 진행해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아 관리의 기본인 ‘양치’도 임플란트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해 자연치아 이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야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플란치과 인천 검단점 박찬완 대표원장은 “개개인의 구강 관리 습관이나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임플란트 수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플란치과에서는 담당의와의 집중 상담을 통해 맞춤 제품을 지원 중이다”라며 “또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는 임플란트 수명뿐 아니라 시술 후 빠른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춘 치과인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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