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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이식, 누구에게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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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3-05-10 10:28
작성일 23-05-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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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잘 보이는 외모는 조금만 불편해 보이거나 이상함을 느끼면 바로 대책을 찾아 관리할 수 있지만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구강은 소홀한 경우가 많다.
안타깝게도 구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잇몸이 약해져서 자칫 잇몸이 내려앉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잇몸과 관련된 대다수 질환은 관리만 잘하면 자연스레 좋아질 수 있지만, 치석침착, 전신질환 등으로 계속해서 잇몸 문제가 반복된 경우에는 만성 치주염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심각한 치주염으로 치아를 발치하게 되면 결국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이러한 일은 단순히 나이가 점점 들수록 겪는 일이 아니라 30, 40대의 젊은 중장년층에게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만약 잇몸뼈가 부족해 치조골 이식이 진행돼야 한다면, 의료진과 임플란트 전 꼼꼼히 과정에 대해 상의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뼈이식 재료는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각 재료가 개인의 구강상태 및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일 수 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으로 임플란트 수술비의 본인 부담률이 30%로 평생 2개까지 받아볼 수 있기에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해서 임플란트 뼈이식처럼 중요한 수술을 가볍게 생각할 수는 없다.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뼈이식은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기에 개인의 잇몸뼈가 어떠한 상태인지 세밀하게 살피고 필요에 따라 뼈이식이 진행돼야 한다.
플란치과 인천점 박성호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치아인 만큼 치료방법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며 “치아를 상실했을 때 바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상태와 상황에 알맞은 수술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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