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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임플란트, 정확한 진단과 식립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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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3-07-05 10:17
작성일 23-07-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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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대개 28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있다. 이들 치아는 위치에 따라서 각각 역할이 다르다. 그 중에서도 앞니는 음식을 끊어내는 것은 물론 심미적으로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 벌어져 있거나 깨진 앞니는 말끔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앞니가 예기치 못한 이유로 인해 탈락했다면 임플란트를 통해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미 앞니가 탈락한 뒤 상당한 시간이 흘렀거나 혹은 큰 충격을 받아 치조골이 떨어져 나간 상태라면 잇몸뼈를 이식해야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진행한다면 점진적으로 치조골이 흡수되고 치근을 감싸주는 뼈의 힘이 없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인공치아가 떨어져 나가거나 혹은 음식을 저작하는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잇몸뼈가 얇고 약해진 상태에서는 임플란트를 무리하게 식립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뼈이식을 선행하게 된다면 약 4~6개월 이상의 골유착 기간이 필요하다. 이식한 잇몸뼈가 주위의 다른 조직들과 단단히 유착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다. 임플란트 치료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조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평소 염증이 자주 생기는 등 잇몸이 약한 사람이었다면 골유착 과정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보다 면밀한 진료를 원한다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구강악안면외과는 잇몸, 구강 주위 조직 및 안면부까지 관련된 기타 뼈 조직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을 통하여 보다 원활하게 골유착이 되도록 도울 수 있으므로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게 된다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통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플란치과 박성호 대표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임플란트 시술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치료가 실패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환자가 지게 되는 부담이 크다”며 “앞니는 기능적인 측면에 더해 심미적인 역할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나에게 알맞은 방법을 제안해줄 수 있고, 정확하고 빠른 외과적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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