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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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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3-04-19 10:41
작성일 23-04-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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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은 얼마나 될까?’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이다. 정답은 시술을 받은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사용하던 중 닳거나 깨질 수도 있고, 충치균이 침투할 수는 없지만 잇몸에 염증이 침투해 심각해질 경우 인공치아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그러면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개인별 구강상태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임플란트 종류를 선택해 신중하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본인의 잇몸뼈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종류는 다를 수 있다. 각 케이스에 맞추어 분명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 의료진과 꼼꼼히 상의해야 한다. 또한 정품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품이 아닌 제품을 이용해 각종 염증이 야기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선택한 치과에서 올바른 제품을 사용하는지 따져 보아야 한다.
둘째, 시술 후에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 등을 통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전체적인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는 한 번씩 치과에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염증이 생겼더라도 빠르게 조치해 잇몸 수술 등까지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셋째, 환자 스스로 치간칫솔이나 치실 사용을 통해 구강관리를 철저히 해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구강 내의 청결 관리는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치간칫솔이나 워터픽 등을 이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 그리고 잇몸과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치아 사이 간격이 넓은 사람이라면 치간칫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틈 사이에 끼인 음식물이 썩게 되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세균은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비교적 작은 크기의 칫솔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칫솔모의 면적이 좁을수록 더욱 세심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란치과 서울점 김세희 책임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습관화한다면 임플란트 수명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 있어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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