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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틀니 단점 개선한 매직포 시술 이해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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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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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원장 (사진=플란치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치아의 결손이나 소실, 삭제 등을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시술로는 틀니와 임플란트가 있다. 그러나 이들 솔루션들은 각각의 단점들이 있는데, 틀니는 오랜 기간 동안 사용을 할 경우 잇몸의 약화와 위축을 부르며 저작력이 자연 치아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장치를 잃어버리는 일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임플란트는 저작력과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지만 조건부로 진행돼야 하며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식립 과정이 매우 어렵고 뼈 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고가의 비용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쉽사리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매직포(MAGIC4)의 경우 기존의 고정성 틀니의 단점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을 더한 방법으로, 상악과 하악에 최소한의 임플란트 4개씩만 심을 수 있다는 조건만 충족될 경우 시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 식립 이후에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바를 연결하고 그 위에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런 과정으로 고정성이 좋기 때문에 흔들림이 없고, 자연치아에 준하는 저작력을 가지고 있다.
플란치과 서정우 원장은 “하나의 치아가 소실돼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경제적으로 감당이 될 수도 있지만 치아가 거의 없어서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면 심대한 경제적 타격이 될 수 있다”며 “매직포는 상대적으로 무리되지 않는 조건으로 시술이 진행이 되는 한편으로는 효율성 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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