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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만성질환자는 부담스러운 임플란트 부작용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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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2-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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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인 원장 (사진=플란치과 제공)


치아는 한 번 손상이 되면 다시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의 중요성이 상당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양치는 물론 가글까지 꾸준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천적으로 이가 무르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 치아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는 경우 자연스럽게 이가 상하거나 혹은 빠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과거 이렇게 노화로 인해서 이가 빠지는 경우 틀니를 끼우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임플란트를 통해서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게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임플란트라면 고령자가 감당을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인공치아를 심기 위해서는 잇몸뼈에 뿌리 역할을 해줄 것을 박아두고 고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렇게 뿌리 부분을 심는 것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를 심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잇몸에 손상이 생겨나게 될 수밖에 없기에 노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회복력이나 체력적인 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어렵다. 그렇기에 임플란트를 하지 못하고 틀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고령자는 물론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도 임플란트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임플란트는 3D장비를 이용해서 내부 상태를 체크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안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 그리고 인근 치아의 구조까지 함께 고려를 해서 방법을 찾기 때문에 손상이 적은 방법을 찾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장비들을 기반으로 내부의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한 후 손상 및 출혈이 적은 방법을 찾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다.


미리 컴퓨터가 모의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오차를 줄이고 생겨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여볼 수 있다. 불필요하게 절개를 하지 않기에 부기나 출혈 등이 감소해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감염이 될 위험까지도 낮출 수 있어 고령자나 지병이 있는 이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혹시 모를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진행하기도 한다.


플란치과 최영인 대표원장은 “고령자들의 경우 회복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에 임플란트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나, 사전에 세밀하게 상황을 분석한 후 수술 계획을 수립한다면 부작용의 확률을 줄이고 몸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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