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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재수술, 의료진 실력과 경험이 성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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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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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케이스 증가에 비례해 재수술 사례도 증가 추세
임플란트는 높은 저작력과 심미성을 갖춘 것은 물론 한 번 식립하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까지 가능해지면서 시술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역시 다른 인공 치아와 마찬가지로 식립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관리가 부실하면 언제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임플란트 시술 케이스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임플란트 재수술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임플란트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진료 단계에서 꼼꼼하게 치과를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치과 진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맞춤 시술을 통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여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치과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지, 사후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다만, 이미 다양한 부작용으로 임플란트 사용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방치해 문제를 키우기보다는 재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재수술에서 또다시 문제가 생기면 향후 진료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워질 수 있는 만큼 임플란트 가격보다는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실력 등을 검증해 진료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첫 임플란트에 실패해 사실상 임플란트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잦은 흡연으로 임플란트와 골융합이 잘되지 않는 경우, 주변부의 치주염이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영향을 미친 경우, 단단하고 질긴 음식의 빈번한 섭취로 임플란트가 손상된 경우라면 임플란트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재수술은 첫 수술에 비해 더 까다로운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수다. 우선 첨단장비를 이용한 정밀검진을 통해 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개인 맞춤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라면 치조골 이식 후 임플란트재수술을 진행해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플란치과 인천 부평점 오수민 책임원장은 “플란치과에서는 성공적인 임플란트재수술을 위해 치아 구조의 정확한 파악 및 1:1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예방 치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구강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또한 친수성이 뛰어나고 골 유착에 유리한 소재로 만들어진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해 부작용을 낮추고 수술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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