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명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수술 후 관리'가 중요 > 플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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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명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수술 후 관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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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3-10-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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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보철치료와 구분되는 임플란트의 장점은 자연치아 못지않은 저작력과 심미성 그리고 반영구적인 수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라는 한 번 시술하면 오래도록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 반복적인 보철 시술에 대한 부담과 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의 수명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꼼꼼한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역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와 부작용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인공치아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발견이 늦어져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인접한 치아나 잇몸과 치아 경계에 음식물이나 치석, 치태가 쌓이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이어진다. 염증이 심해지면 잇몸뼈를 녹여 임플란트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구강 위생관리를 습관화해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치석과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치과 정기검진이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는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부 보철물로 많이 사용하는 지르코니아가 강도가 우수해도 교합 관계에 이상은 없는지, 마모나 파절의 위험은 없는지 지속적인 관찰과 처치를 진행해야 임플란트 수명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병원 선택 시 숙련된 의료진과 객관적 진단이 가능한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사후관리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플란치과 경기 동탄점 김준형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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