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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재수술 피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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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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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립 후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실시 필요
임플란트는 기존 인공 보철물에 비해 높은 강도와 안정성으로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저작력과 심미성도 우수해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수술 후 골 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임플란트가 빠지거나, 식립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 보철물 파절,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하면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임플란트 재수술은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새로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기초가 되는 잇몸뼈 자체를 재건하고, 병변을 제거하는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 수술보다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임플란트 재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고난도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디지털 정밀 분석을 통해 실패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선행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재수술 없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환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것도 있다. 바로 임플란트 관리이다. 임플란트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임플란트 식립 후에는 특별한 문제나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길러 임플란트 주위로 이물질과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플란치과 인천 검단점 박찬완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전문성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환자 자신도 청결한 구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라며 “또한 다양한 부작용 증상이 의심될 경우 이른 시일 내에 치과로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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