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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파손, 방치시 기능적 문제 초래...빠른 내방·관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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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란치과
작성일 21-09-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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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사이 치아 파손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최근 들어 등산이나 클라이밍 같은 레저 스포츠가 활성화되며 외부 충격에 의하여 치아 파절이 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테니스나 골프, 농구, 축구 등의 격렬한 스포츠를 하다가도 공이나 라켓에 맞아 손상이 생기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 식사 습관에 의해서도 파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치킨, 갈비등 단단한 뼈가 있는 음식을 무심코 씹거나, 딱딱한 껍데기가 있는 게, 해산물 등을 섭취하다가 잘못 씹어 파손을 겪기도 한다. 때로는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또는 유년기에 잘못된 치아를 방치하였다가 성인이 되어 의료 기관을 내방하는 경우도 있다.


파손은 대부분 어금니처럼 숨어 있지 않고 송곳니, 앞니 등 눈에 잘 띄는 부분에 발생한다. 문제는 이 직후 적절한 케어를 받지 않으면 기능적인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킨다. 이는 음식을 절단하고 찢는 기능을 하지만 이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물 분쇄가 평소보다 덜 될 수밖에 없고, 덜 분쇄된 음식을 삼키게 되면 필연적으로 소화 불량이 뒤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단단하고 질긴 채소, 육류를 피하고 가공된 부드러운 탄수화물을 위주로 섭취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은 장기적인 영향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높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문제는 기능적인 것뿐만이 아니다. 사람들과 대면을 할 때에도 자주 노출이 되고, 스스로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대화 시 온전히 집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장기적으로는 콤플렉스나 치명적인 단점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고 이는 인간 관계에도 방해가 되므로 가능한 빠르게 의학적 케어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보통은 임플란트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데, 다양한 이유로 손상이 되거나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진행 방식은 약 3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소요되며, 그 사이 여러 번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시간적인 비용을 크게 줄인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플란치과 최영인 원장은 "파손이나 치아 상실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기간과 번거로움이 고민된다면 원데이 임플란트를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원데이 임플란트의 경우 치조골이 적거나 잇몸뼈가 부족하면 진행이 불가능하지만, 대체로 젊은 층의 경우, 특히 앞니, 송곳니에 가까운 경우는 원데이 임플란트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의료진과의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 다만, 크라운 제작을 위한 최신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경험을 지닌 곳을 찾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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